전체 글 직장인 애로사항 2018. 9. 28. 사무실에서 가장 듣기 싫은 소음 TOP 5 직장 동료들의 웃음소리나 업무에 필요한 토의 또는 회의 소리만 듣고 있어도 부족한 사무실에서 정말 원하지도 않고 듣고 싶지도 않으며 짜증까지 나는 소리들도 너무 많습니다. 소음일 뿐 아니라 어떤 것은 정말 더럽기까지 합니다. 직장인들이 뽑은 사무실에서 가장 듣기 싫은 소음 TOP 5에 대해 알아봅니다. 5위. 반복적인 헛기침 조용한 사무실에서 직장 동료가 내는 반복적이고도 지속적인 헛기침이 듣기 싫은 소음 5위입니다. 간헐적으로 들리는 이 기침소리에 한번 꽂히면 거기에 집중되서 일도 손에 안잡히기 일쑤입니다. 혹시나 내가 그러고 있다면 조용히 나가 탕비실에서 물한잔 마시고 돌아옵시다. 4위. 혼잣말/욕설 일하다말고 혼자서 중얼거리는 사람들 있습니다. 가끔 거기에 욕설도 섞이기도 하죠. 뭔가 일이 잘 안풀.. 직장인들만의 이야기 2018. 9. 20. 직장인이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가장 큰 동기 직장인들에게 있어 '이직'이란 단어는 양날의 검과 같습니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두렵기도 하지만 바라기도 하는 일이죠. 개인적으로는 한 직장에서 오래 꾸준히 다니는 것을 희망합니다. 하지만 상황이 늘 그 바램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구인구직 사이트인 사람인(saramin)이 조사한 것에 따르면 입사 1~2년차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이직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어렵게 입사한 회사를 바로 뛰쳐나온다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런 이직을 결심하게 되는 가장 큰 동기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사람인 조사자료를 참조하였습니다.) 직장인 이직 사유 순위 6위. 팀장, 동료들과의 불화역시 사람문제가 빠질 수 없을 것입니다. 하루 중 가족보다도 .. 직장인 애로사항 2018. 9. 11. 가장 듣기 싫은 직장상사의 '나 때는 말야' 시리즈 회사는 미래지향적이어야 하고 과거의 영광이나 상처를 뒤로한 채 앞으로 향해 발전과 노력을 하는 곳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몇 십년 전 이야기를 계속 듣게 됩니다. 특히, 직장상사들이 말하는 '나 때는 말야'라는 소리. 업무시간이고 회식자리고 가리지 않고 직장상사들은 과거의 추억속에 우리를 강제로 소환합니다. 그걸 듣는 우리는 와~ 힘드셨겠어요~. 와~ 대단하세요~ 라는 소리를 기계적으로 하게 됩니다. '나 때는 말야'시리즈 중 가장 듣기 싫은 것을 말씀드려 볼께요. ▣ 나 때는 말야 컴퓨터도 없었어.컴퓨터없이 모든 문서를 손으로 그렸다는 이야기. 많이 들어봤습니다. 먹지놓고 장부 만들었다는 얘기도 들었고 회사에 한두대 있는 컴퓨터를 쓰기 위해서는 총무팀 결재를 받아야 한다는 둥 하는 얘.. 직장인 애로사항 2018. 9. 10. 월급쟁이가 가장 서러워지는 순간들 직장을 처음 구할 때만 하더라도 승리한 것 같고 세상이 다 내 편 같고 열정도 솟아나고 그랬는데 직장생활을 하면 할수록 자괴감이 몰려오거나 서러워지는 순간들이 잦아집니다. 물론 안그런 분들도 계시지만 많은 분들이 목에 풀칠을 하려고 계속 회사에 나가는 분들 많아요. 취업포털 커리어는 지난 7월 16일 직장인 354명을 대상으로 ‘월급쟁이 직장인이 가장 서러운 순간’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는 가장 서러워지는 순간들에 대해 직장, 집, SNS, 회식자리를 구분하여 조사하였습니다. 재밌는 조사를 했어요. 그럼 어떤 순간이 가장 서러웠는지 한번 살펴볼께요. 본인은 어디에 해당되는지 살펴보세요. 회사에서1위. 죽도록 일하고 있는데 아직 부족하다고 더 하라고 할 때(34.8%)인정받지 못하는.. 직장생활 꿀팁 2018. 9. 8. 직장인들이 한번쯤 해봤을 딴짓 회사는 우리에게 업무에 몰두하라고 하지만 업무에 몰두하는 시간은 마감이 임박했을 때나 퇴근하기 직전임을 우리 모두는 알고 있죠. 왠지 하루종일 업무에 몰두하다보면 정신병에 걸리고 말거에요. 그래서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아니 여러번쯤 딴짓 해봤을 겁니다. 업무에 집중하지 못할 때 그리고 남은 시간이 상당히 남았다고 생각될 때 했을법 한 딴짓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미 읽어본 보고서 보기 점심시간 30분 전인데 뭔가 일을 하기에 애매하다고 생각되는 시간 뭘 하면서 시간을 때울까 생각했을 때 가장 좋은 것은 이미 읽어봤던 보고서를 읽어보는 것입니다.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보고서를 펼치고 머릿속은 딴 생각이 가득하죠. 물론 보고서를 보고 있다고 눈에 들어오는 것은 아닙니다. 손님맞이 누군가 사무실에 .. 직장인이 알아야할 경제 2018. 9. 3. 상용직과 임시일용직 월급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의 월급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네요. 사업체노동력 조사 결과 2018년 올해 상반기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357만6000원이었던 것에 반면 임시‧일용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총액은 140만9000원이었다고 합니다. 무려 216만8000원으로 임금 격차가 발생한 건데요. 이는 사업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더욱 큰 차이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상용직과 임시일용직의 월급 격차가 벌어지는 이유는 최근 실시된 주 52시간 적용과도 연관이 있을 듯 한데요. 점차 일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에 따른 일시 일용직들의 수득수준이 감소한것에 따른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용직들은 일하는 시간에 따른 급여수준의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야근수당이 지급되지 않는다거나 또는 이전부터 야근이 .. 직장인 애로사항 2018. 9. 2. 직장인들이 매월 초마다 생각하는 것들 벌써 9월입니다. 9월하고도 2일입니다.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지 너무나 궁금해집니다. 집에서 가만히 생각해보니 매 월 초 이맘때쯤 드는 생각들이 있습니다. 늘 비슷했던 거 같네요. 월급 다 어디갔지?25일경 받은 월급이 불과 1주일만에 반이상 사라지는 놀라운 경험. 매달 경험하지만 그 놀라움은 줄어들지 않네요. 각종 공과금, 고지서, 그리고 다는 알지 못하는 곳에서 내 월급을 야금야금 빼갑니다. 나머지 3개월을 이 남은 금액으로 어떻게 살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빨리 월급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달 공휴일 언제지?월초에는 늘 달력을 보며 빨간날 개수를 세고 있었어요. 이번달은 지난달 대비 쉬는날이 몇 % 증가했는지 분석하고 만약 쉬는날이 전달보다 감소했다면 어떻게 쉬는날을 만회(?.. 직장인 애로사항 2018. 9. 1. 직장내 업무 스트레스가 극심해질 때 나타나는 증상 직장인 증후군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직장인들에게 나타나는 현상으로 가장 큰 게 '번아웃 증후군'이 있죠. 번아웃증후군은 ‘의욕적으로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호소하면서 무기력해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리고 스마일증후군이라는 것도 있어요.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한다는 강박감으로 인해 우울함·억울함·화 등의 감정을 억눌러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를 가진 것을 말합니다. 흔히, 감정노동자들에게서 나타납니다. 특히 직장내 업무 스트레스가 극심해질 때는 모든 만사가 두렵고 짜증이 나게 됩니다. 모든 사람과 상황이 나를 해하려는 듯한 생각이 들고 하루하루 겨우 출근을 하고 퇴근이라고 그다지 행복하지 않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를 잘 알 수 있는 증세는 일요일 저녁에 심장이 두근.. 이전 1 ··· 10 11 12 13 다음